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4일 제7회 보육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영유아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 시장을 비롯, 이석진 군포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주 시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보육인들의 처우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2016년도 합계출산율이 1.34명으로 타 지자체 대비 높은 편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년간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로 확충했으며, 향후 송정공공주택지구 내에 2개소 추가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