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시병), 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을 비롯한 공공연맹, 안전기관협의회, 전해노련 등 전국 주요 노동단체 관계자 및 공단 조합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송명섭 노조위원장과 장형 수석부위원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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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섭 위원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15/20171115085412131769.jpg)
송명섭 위원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일터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억울하게 책임을 떠안지 않도록 「선박안전법」을 비롯해 「어선법」 및 「해운법」등 관련 법령에서 선박검사원 및 운항관리자의 책임범위를 명확히 하는 ‘면책조항’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