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 창립 기념식 및 집행부 취임식 성료

2017-11-15 08:55
  • 글자크기 설정

송명섭 위원장, “책임범위 명확히 하는 면책조항” 필요성 강조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송명섭 의장이 노조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이 14일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노조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제14대 집행부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시병), 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인상 위원장을 비롯한 공공연맹, 안전기관협의회, 전해노련 등 전국 주요 노동단체 관계자 및 공단 조합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송명섭 노조위원장과 장형 수석부위원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송명섭 위원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들이 일터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억울하게 책임을 떠안지 않도록 「선박안전법」을 비롯해 「어선법」 및 「해운법」등 관련 법령에서 선박검사원 및 운항관리자의 책임범위를 명확히 하는 ‘면책조항’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행사 직후 양승조 위원장은 송명섭 위원장과 장형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공단 이사장실에서 목익수 이사장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공단 노사의 상생과 노조의 발전을 축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