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 4회에서 채유란(김해인)을 만난 김인영(신다은)은 "생각하는 거 맞아요. 임신 7주 됐어요. 어머님께서 유란씨 좋아하시는 거 같던데 잘 말씀드려주세요"라고 말한다.
김인영의 임신 소식에 채유란은 "임신이면 결혼까지 확실해. 같이 살지도 모르는데 괜히 들어왔어"라며 누군가에게 만나자는 문자를 보낸다.
특히 강동빈(이재황)은 자신이 없는 자리에서 강준희(서도영)에게 험담을 하는 채유란에게 "사람 없는 곳에서 남 이야기하지 말아주세요. 채유란씨 오늘 우리 집에 들어왔습니다"라며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