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융복합(ICT) 기술을 활용한 농·축산업 첨단제품이 참가하였다. 전시관은 미래농업관, 첨단 농기자재관, 첨단 축산기자재관, 6차사업·도시농업관 등 4개의 관으로 운영된다.
전시와 더불어 해외 22여개국 103개사 해외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국회 농해수위 정책토론회, 도시농업/귀농귀촌/6차산업 토크콘서트(네이버FARM 주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는 2013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돼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농·축산업 ICT 융복합 전문전시회다.
◆실 구매력 있는 22개국 해외바이어 103명 대거 방한, 해외시장 개척지원
올해는 이러한 국내 우수업체의 해외수출판로를 적극지원하기 위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몽골 등 아시아권은 물론 이란, 카자흐스탄, 이라크, 이집트, 불가리아 등 중동 및 유럽권 등 22개국 총 103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업체의 직접적인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힘썼다.
◆네이버 Farm과 함께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농업과 귀농·귀촌에 관심이 높은 도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11월 15-16일 양일간 네이버 Farm ‘더농부’를 통해 소개되었던 유명 연사 6분들과 함께 귀농귀촌·도시농업을 주제로 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성공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Talk 콘서트도 개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회정책토론회 △농기계전시장 운영 △참가업체 신제품발표회 △2017 농수산 테크페어 등 일반 참관객은 물론 업계 전문가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하였다.
윤효춘 킨텍스 마케팅 부사장은 “우리나라는 정보통신 ICT기술 기반의 4차산업혁명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농·축산업 역시 IC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발전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라며 “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가 농축산 산업의 시장변화와 산업수요 증가에 대비한 산업육성의 성장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