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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가득한 화양면사무소[사진=화양면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14/20171114112037462190.jpg)
국화향기 가득한 화양면사무소[사진=화양면제공]
깊어가는 가을 서천군 화양면사무소에 들어가면 국화향기가 가득하다.
충남 서천군 화양면(면장 김인덕)이 사무실 곳곳에 배치한 국화 화분으로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민 이모씨(옥포리)는 “면사무소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느낄 수 있었던 향긋한 국화 향기가 어디 화원에 들어온 기분”이라며 “저물어가는 올가을의 아쉬움을 이 향기가 달래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화분 덕분에 사무실 분위기가 밝아져 주민들이나 직원들 얼굴에 웃음꽃이 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힐링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면사무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