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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쌍용자동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코란도 투리스모와 변속기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14/20171114100321486137.jpg)
지난 10일 쌍용자동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코란도 투리스모와 변속기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 교보재 기증 릴레이는 지난 7일 쌍용차 서울강남지역본부와 강북지역본부가 각각 동서울대학교·서일대학교·서울자동차고등학교·두원공과대학교 등 6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렉스턴 W·코란도 C·코란도 스포츠·변속기를 전달하며 시작됐다.
쌍용차는 지역본부별로 기증 릴레이를 이어가 대구경북지역본부, 동부지역본부, 경인지역본부, 서울강남중부지역본부를 통해 전국 총 27개 교육기관에 80대의 차량 및 변속기를 기증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국내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은 물론 신기술 교육 훈련, 기술 세미나, 현장 실습과 같은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력 양성뿐 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