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추정 화재…17분만에 진화 13일 밤9시30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공장 폐기물처리장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천둥 번개가 치는 가운데 낙뢰가 지름50m 크기의 유류폐기물처리장에 떨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날 화재로 폐기믈 처리장을 덮은 철골구조물과 알루미늄 덮개등을 태웠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인천소방당국은 소방차,펌프카등 차량35대와 소방관80명이 9시45분쯤 현장에 도착해 화재발생 17분만인 9시47분쯤 화재를 완전진압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관련기사SK인천석유화학, 지역 초등학생들에 환경·과학 원리 전했다SK인천석유화학, 온라인 홍보영상 공개···지역사회와 소통 재개 #SK인천석유화학 #화재 #진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