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틈만나면 고장, 누리꾼 "압사당할 뻔" "퇴근하고 싶다. 내 체력 이미 바닥"

2017-11-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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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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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이 또다시 고장 나자 해당 노선을 이용한 누리꾼들의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하철 2호선 고장으로 아침에 승강장이 꽉 차고 차 몇 대를 보내고 겨우 탔다. 요즘 젊은이 이상하게 사람들이 밀려들면 밀려서 나가지 않고 버티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그딴 게 소용없었다. 차 놓친 사람들이 뒤에서 꾹꾹 푸시맨을 해주는 거다(ya****)" "안 그래도 겨울은 옷만 입어도 피곤한데 2호선까지... 어휴 퇴근하고 싶다. 이미 내 체력은 바닥임(si*****)" "2호선 라인에 무슨 사고라도 났나? 평소보다 사람이 너무 많다. 진짜 압사당하겠어!(cr*****)" "아까 2호선 신도림역 진입하기 바로 직전, 앞차 출입문 개폐기 고장으로 10분 정도 멈춰있었다(ma*****)" "2호선 사고는 어제 났는데 왜 오늘 더 혼잡하냐?(ji*****)" 등 댓글을 달았다. 
14일 오전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 또다시 열차가 고장나 혼잡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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