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 뉴스
▷버거운 13억보다 즐거운 2.5억… 국내 기업들 ‘판’ 옮긴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로 중국시장에서 곤욕을 치른 국내의 대다수 업체가 인도네이사로 방향 돌려
-롯데가 2008년부터 유통과 화학부문 위주로 투자를 집중한 결과 지난해 기준 해외 매출액의 약 15%를 인도네시아에서 거둬
▷문풍(文風) 코스닥 새내기주 대박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올해 새로 상장한 45개사(기업인수목적회사인 스팩 제외) 주가는 기준 공모가보다 57.38% 올라
-세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도 7개에 달해
-이런 강세에는 문재인 정부가 내놓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 지원책이 큰 역할을 했다.
-이런 변화는 중소·벤처기업 기업공개 (IPO)를 늘리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올해 코스닥에서 IPO 규모는 2조730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
▷한투만 단기금융업 인가… 초대형IB 쑥스런 출범
-초대형 투자은행(IB)이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출범
-정부는 대형 증권사 5 곳을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했지만,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곳 은 한국투자증권 1곳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새로운 시작’이 라고 평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기대감 드러내
-다만 시민단체의 반발과 형평성 논란은 계속될 전망
▲주요종목 리포트
▷잇따른 러브콜… 삼성전자 품귀도 멀지 않아 [하나금융투자]
-최근 삼성전자 주가 상승은 IT 수요환경 슈퍼 사이클 진입이나 직접적으론 자사주 영향이 커
-외국인 액티브 펀드는 자사주 매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봐 삼성전자 매수선회 기류가 뚜렷
-국내외 패시브 펀드 역시 삼성전자 러브콜 기류를 추세적으로 지속할 전망
-결국 사측의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과 국내외 액티브/패시브 펀드의 삼성전자 러브콜 강화기류간의 결합은 시장 내 삼성전자 수급 품귀현상으로 파급될 공산이 커
▷팜스코 수익성 개선 걱정마시라 [KB증권]
-팜스코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2658억원, 9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9%, -17.3% 시현했다
-수익성 하락은 아쉬우나 사료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비용 투입에 의한 것
-비용을 투입한 만큼 사료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10월 들어 양계사료 판매량도 회복 중에 있어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전망
▲주요공시
▷미원상사는 3만주 자기주식 취득 결정
▷한국가스공사는 3분기 2110억원 영업손실 기록
▷대림씨엔에스 충주공장 콘크리트 파일 생산 중단
▷대덕GDS대덕전자 장내매수로 13.44%까지 늘려
▷핸즈코퍼레이션, 김주형씨 3000주 장내매도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4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줄었다고 공시
▷솔브레인은 3분기 영업이익이 2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해 18% 증가했다고 밝혀
▷케이디켐은 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 늘었다고 공시
▷삼영이엔씨는 3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9.2% 줄어었다고 공시
▷에이디테크놀로지는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타법인 출자·출자지분 취득 검토 중이나 정해진 바 없다”고 답변
▷엑세스바이오는 30억원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공시
▷아이센스는 홍콩법인 78억원 채무보증 결정
▷레이젠은 한국거래소에게 채권차에 의한 파산신청설 조회공시 요구받아
▷메지온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기주식 10만주를 처분한다고 밝혀
▷비디아이는 현대엔지니어링과 79억원 인도네시아 석탄설비 계약 체결
▷삼보모터스는 144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웰패션은 22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
▲주요뉴스
▷미국증시
-미국 3대 주요 지수는 세제 개혁안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 거래일 대비 하락 출발. 장 중 GE의 배당 축소 소식에 고배당주인 유틸리티주(+1.16%)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임. 주요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달러 인덱스, 경제 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상승
-국제유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수급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우려에 전 거래일 대비 하락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출발. 장 초반 영국은 파운드화 약세로 인해 증시가 강세를 보임. 그러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불신임 투표 추진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시의 하락을 이끎. 주요국 증시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
▷유로존 콘스탄치오 ECB 부총재, "물가가 여전히 낮아서 상당한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해야"
▷일본 10월 PPI YoY +3.4%로 예상(+3.1%) 상회
▲펀드동향(10일 기준)
▷국내주식형(+449억원)
▷해외주식형(+213억원)
▲증시일정
▷미국
10월 PPI YoY
(n/a, 2.5%, 2.6%)
▷유럽
11월 ZEW 서베이 예상
(n/a, n/a, 0.6%)
3분기 GDP YoY
(n/a, 2.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