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나나 "스크린 데뷔, 굉장히 떨려…튀지 않으려 노력했다"

2017-11-10 17:19
  • 글자크기 설정

가수 겸 배우 나나[사진=연합뉴스 제공]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11월 10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꾼’(감독 장창원·제작 ㈜ 영화사 두둥·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는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대한민국 최초의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소재, 여기에 믿을 수 없는 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가 더해진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나나는 거침없는 비주얼 현혹꾼 춘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제 할 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에 나나는 “첫 스크린 데뷔라 굉장히 떨린다. 선배님들 사이에서 튀지 않게 하려고 많이 상상하면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하고 부담스러웠는데 잘 했다는 말을 들어서 기분이 좋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이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현빈,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 안재하, 나나 등이 출연하는 영화 ‘꾼’은 오는 22일 개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