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대교, ‘아이들 교육 평등 지켜주기’ 앞장

2017-11-22 06:00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대교 직원들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 대교 제공]

대교 직원들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 대교 제공]


사교육기업 대교가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경영철학을 사회공헌 활동에도 그대로 적용, 실천해 나가고 있다.

22일 대교에 따르면,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소외 받기 쉬운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비영리 재단을 통해 문화‧예술가를 발굴·육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도 나선다.
우선 대교는 눈높이사랑, 눈높이교육 몸소 실천하는 ‘눈높이사랑봉사단’을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앞세우고 있다. 이 봉사단은 대교 임직원과 눈높이 선생님을 회원으로 자발적으로 구성돼 전국 18개 지회, 회원 약 7000명이 모여. 소년소녀가장 돕기, 결식아동 돕기, 장애가정 돕기, 보육원·양로원 방문, 사랑의 옷 모으기, 무료학습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도 나눔 의식과 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 배려계층 자녀들의 재능발굴 프로그램 ‘눈높이드림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눈높이사랑봉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에서 공동으로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과 사회적 배려계층 자녀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통해 대한민국에 잘 정착하고 꿈을 펼쳐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재능나눔도 진행 중이다. 이 사회공헌은 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관(멘티)에서 재능을 요청하면, 그 내용에 적합한 사람(멘토)을 매칭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눈높이사랑봉사단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대교 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공헌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희망 학교 ‘대교아이레벨스쿨’을 운영,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2015년에는 베트남 호치민시 빈찬지역에 ‘제2호 대교아이레벨스쿨’을 건립, 350여명의 학생과 66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고,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구축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덕.체(지식,인격,체육 교육) 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초등 모의 UN캠프’도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경기외고와 함께 운영 중이다.

이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사 1촌’ 등 도농상생,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을 통한 눈높이교육상, 국제 대학원 조형심포지엄, 코러스코리아,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문화, 체육 지원 사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