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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의 '클라윈드 전자레인지' [사진=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다이얼 방식, '버튼+다이얼' 방식을 적용한 두 종류의 '클라윈드 전자레인지'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메탈 색상을 채택하고,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버튼+다이얼 방식의 경우에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미러 도어와 글라스 도어의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또 원터치 자동 조리, 무게 맞춤 해동과 디지털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버튼+다이얼 방식의 미러 도어의 가격은 9만8000원대이며, 글라스 도어는 8만8000원대이다. 다이얼 방식은 7만4000원대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소비자들의 바쁜 라이프스타일과 실용적인 소비패턴에 맞춰 편리한 사용과 간단한 다이얼 방식의 전자레인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어컨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