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빈, '블랙'부터 '여름방학'까지…안방극장·스크린 넘나드는 활약상 '눈길

2017-11-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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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명빈 인스타그램 ]

아역배우 최명빈이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최근 OCN 드라만 ‘블랙’에서 하람(고아라 분)의 아역으로 활약 중인 최명빈은 풍부한 감정 표현은 물론 차진 욕을 구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세를 몰아 영화 ‘여름방학’에도 캐스팅 된 최명빈은 종철(오정세 분)과 정순(이하나 분)의 딸을 연기한다. 영화는 2016년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택시기사와 관광버스기사의 젊은 아내가 바람이 나 도망치고 남겨진 가족들이 두 사람을 찾아 버스로 전국을 헤매는 코믹 로드무비다. 황철민 감독이 연출하며 김희원과 이하나, 오정세,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아역답지 않은 최명빈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진난만한 일상 등을 공개, 드라마와는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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