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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수여하는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수여하는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방자치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나누어 선정‧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이바지 하고자 제정됐다.
산림조합은 산림이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산림조합은 협동을 중심 가치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산림녹화를 이뤄냈다. 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해 국가경제의 균형발전과 지자체와 협동‧협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그동안 협동을 가치로 지역발전을 위한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과 전국 3천여 산림조합 직원들의 노력이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국민과 함께, 40만 조합원과 함께 산림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국가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