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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8일 본점에서 이베이코리아 및 ㈜마이마부와 금융권 최초로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 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오태균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통합영업본부 부사장, 양인수 ㈜마이마부 대표.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이베이코리아, 마이마부와 금융권 최초로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 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KEB하나은행은 마이마부와 함께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 옥션을 통해 자동차 구매 및 관리서비스, 자동차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연말까지 마이마부를 통해 KEB하나은행에 1Q오토론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대출금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1Q오토론의 대출가능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직장 재직이나 사업 영위 등 소득증빙이 가능한 경우에 한한다. 대출기간은 최대 10년까지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1Q오토론을 실행하는 고객에게는 현재 유료 판매 중인 마이마부의 '자동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자동차 구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클릭 몇 번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복합 서비스로 KEB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와 마이마부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이베이코리아의 온라인 안심거래 서비스가 결합돼 모든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