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우수 품질분임조 현장개선부문 금·은상 수상

2017-11-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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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 품질분임조 현장개선 부문에서 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애경산업 청양공장 생산2팀 동그라미 분임조 고경수 조장(왼쪽에서 첫 번째), 애경산업 대전공장 생산1팀 퍼펙트 분임조 최병일 조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애경산업 생산/SCM부문장 강인철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우수 품질분임조 현장개선부문’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85개팀 2760여명이 참여해 지역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애경산업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청양공장 생산2팀에서 ‘동그라미 분임조’와 대전공장 생산1팀에서 ‘퍼펙트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청양공장 생산2팀 동그라미 분임조는 방극태과장 등 22명으로 구성돼 ‘액체4라인 원형용기세제 공정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대전공장 생산1팀 퍼펙트 분임조는 길영근사원 등 9명으로 구성돼 ‘리필4라인 충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수상했다.

애경 관계자는 “생활뷰티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쟁력 발전을 위해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 및 기업을 표창하고, 성과가 우수한 현장근로자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의 의지를 다지는 상생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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