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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GIST]
DGIST 뇌기능항상성연구단은 뇌기능 항상성 유지를 위한 멀티모달 뇌기능 센싱 및 제어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뇌신경회로 활성의 변화를 탐지 및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질환 치료 의료기기의 원천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뇌기능항상성연구단에는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최지웅 교수를 비롯해 뇌과학 및 ICT,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이정협 교수, 장재은 교수, 황재윤 교수, 뇌·인지과학전공 문제일 교수, 오용석 교수, 전현애 교수, 로봇공학전공 김진영 박사, 장경인 교수, 최홍수 교수, DGIST 부설 한국뇌연구원 라종철 박사, 최준호 박사 등 12명의 각 분야 전문가와 국가영장류센터 이영전 박사, 진영배 박사가 함께한다.
최지웅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는 “뇌신경회로의 동작을 모방할 수 있는 뇌신경 조절 물질을 제어하는 뇌신경회로 정밀조절 기술을 연구해 뇌의 기능적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파킨슨병, 치매, 인지장애 등 다양한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술 및 의료기기 개발로 우리나라가 해당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