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양현미 상명대 교수

2017-11-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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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체육기획관,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등 지내

양현미 신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양현미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사진·53)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그동안 학계와 관련 단체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내실 있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9일 밝혔다. 
양 신임 원장은 서울시 문화체육기획관으로 근무한 행정실무자이다. 또 오랜 기간 문화예술 분야 정책 연구를 토대로 정부와 민간의 각종 자문에 응하면서 평가 활동을 해온 문화예술 전문가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 조성방안 연구',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의 제정 취지와 구성'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학교문화예술교육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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