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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통면 신원지구 과실전문생산지구. [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청통면 신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사업에 2018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FTA기금사업으로 과수 주산지역 내 생산에 필요한 진입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주요 과수지역 대상으로 매년 1개소이상 신청해 더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를 만들어 과수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소득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