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8일 CJ헬로비전의 수익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7000원으로 25% 깎았다. 투자 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주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82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0.7%, 22.1% 줄어 큰 폭의 감익을 기록했다"며 "초고속인터넷 등 핵심 사업 매출 감소가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가입자 반등은 미미한 수준이고, 케이블과 TV. 초고속인터넷 모두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이 작년보다 4%씩 줄어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는 3분기 82만4000명으로 4년 전 수준에 해당하며 공격적으로 프로모션하고 있는 알뜰폰(MVNO)도 분기 말 가입자 수가 85만3000명으로 2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며 "현 상황만 놓고 판단하면 영업력 회복 기조보다는 점진적 쇠락 기조가 지속 중"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주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82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0.7%, 22.1% 줄어 큰 폭의 감익을 기록했다"며 "초고속인터넷 등 핵심 사업 매출 감소가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가입자 반등은 미미한 수준이고, 케이블과 TV. 초고속인터넷 모두 가입자당 평균매출액(ARPU)이 작년보다 4%씩 줄어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는 3분기 82만4000명으로 4년 전 수준에 해당하며 공격적으로 프로모션하고 있는 알뜰폰(MVNO)도 분기 말 가입자 수가 85만3000명으로 2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며 "현 상황만 놓고 판단하면 영업력 회복 기조보다는 점진적 쇠락 기조가 지속 중"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