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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링크플러스사업단 관계자들이 부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부경대가 '2017 산학협력EXPO'에서 2개 부분 최우수상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부경대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서용철‧토목공학과 교수)은 최근 교육부와 부산시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링크플러스 우수사업단 최우수상과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단은 행사기간 동안 알루미늄 박판형 히트파이프 양산기술 개발 등 산학협력성과 소개 부스를 비롯해 가족회사 제품 전시, 초‧중‧고 학생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해 전국 55개 산학협력고도화형 선도대학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사업단 소속 전용현(25‧전기공학과 4학년), 안세희(22‧여‧전기공학과 4학년) 학생 팀은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 '수위차를 이용한 무인녹조제거장치' 작품을 제출해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이 작품으로 기술이전 거래지원 프로그램인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서 1등상인 최고옥션상과 2등상인 최다옥션상까지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또 사업단 소속 주도형 학생(25‧수산생명의학과 4학년)은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링크플러스사업단협의회장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출범한 부경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드래곤밸리 혁신 공간 구축 및 단계별 특화산업 클러스터 집적화 △신기술창업집적지역을 활용한 해양융합, 융합IT부품소재 및 해양수산바이오산업분야의 사회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창업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융합 창의인재양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산학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