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라오스 프리매리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과 의류, 운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수동면이장협의회(회장 박준희, 협의회)는 최근 라오스 프리매리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과 의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회원 간 단합을 위한 해외연수 기간 중 학습 환경이 취약한 라오스 초등학생들에게 남양주의 사랑 실천을 전해주기 위해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박준희 회장은 "나눔으로 보람과 기쁨을 함께 느끼게 하는 해외 연수라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오스 프리매리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20명인 작은 학교로, 현지에서도 시설이 열악한 학교 중 한 곳이다.관련기사남양주 '다산 정약용 문화제' 성료…'1만5000명 방문'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노동조합 만나 남양주 이전 문제 논의 #남양주 #수동면 #라오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