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농협은행 울산본부]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김상국)는 만기까지 보유시 1.80%(개인기준)를 최저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7-11호'를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한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80%부터 최고 4.30%(법인은 1.60%~4.1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80%(법인은 1.60%)로 확정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올 11월 21일부터 내년 11월 21일까지)이다.
농협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