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미얀마 시장개척단은 내년 1월 14일부터 6일간 인도 콜카타,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자사 상품에 대해 1대1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도 콜카타는 웨스트뱅갈주의 주도로, 전남지역 산업군과 유사한 산업군을 형성, 수출 잠재력이 크다. '인도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 2018' 기간에 맞춰 방문한다.
미얀마는 소비재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품질이 좋은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
전남도는 바이어 발굴은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을 통해 사전에 물색․소개하기 때문에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개척단 규모는 15개 업체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비,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최대 100만원)를 지원받는다. 참가 회사는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전라남도수출정보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남도 또는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