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택배접수 서비스 '신한FAN 택배' 운영

2017-11-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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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택배 사전예약 및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슬미디어와 제휴해 신한FAN에서 택배 접수 서비스 '신한FAN 택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FAN 택배는 신한FAN앱을 통해 편의점·일반택배 접수 예약 및 결제, 주문 택배의 배송 정보 등을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과 로그인이 신한FAN과 연동돼 있다.

GS25 편의점택배를 이용할 경우 FAN앱에서 사전정보 입력을 하면 키오스크에서는 송장 출력 후 택배 접수만 하면 된다. CU에서도 조만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을 이용할 경우 지정일 방문 택배, 방문 시간 지정, 당일 배송 택배를 사전 예약하고 FAN페이를 통해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신한FAN 택배를 이용할 시 GS25 편의점 택배는 200원, 일반 택배 서비스는 100원을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연말까지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GS25 편의점택배는 300원 추가할인, 일반택배는 400원 추가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시 할인 서비스를 고려하면 각각 5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택배 서비스는 신한 FAN O2O 서비스의 편리함과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신한FAN으로 금융 뿐 아니라 여러 생활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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