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IT기업 LG CNS와 핀테크-O2O등 차세대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사업제휴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옴니채널 확대를 위한 B2B2C O2O 서비스, 신규 커머스모델 공동연구 개발 등 양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을 가속할 예정이다.
또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는 2014년 출범한 이후 모바일 결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렸으며 현재 G마켓-옥션 최대의 결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2016년 SP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도 가능해졌다. 지난 9월부터는 알라딘의 온라인-모바일 서점에서, 11월부터는 애드투페이퍼 앱을 통해 대학 강의자료 출력, 복사 시에도 사용 가능하는 등 다양한 외부 가맹점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