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환자가 네오펙트의 ‘라파엘 컴커그’를 이용해 인지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네오펙트 제공]
네오펙트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라파엘 컴커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03년 출시한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 ‘컴커그’를 리뉴얼한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 등 의사와 치료사, 엔지니어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훈련 결과가 고스란히 저장되고 그래프로 표현돼 효율적인 재활 관리가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방식이어서 이용이 쉽고, 훈련 중 위젯으로 난이도 등도 조작할 수 있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라파엘 컴커그는 환자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인지재활 콘텐츠로 구성돼 오랜 시간 훈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