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선발하여 안전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대회로 올해 제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각 소방서 대표로 선발된 9명의 우수강사가 “불이 나면 안전하게 대피해요” 라는 공통주제로 강의 실력을 겨루었고, 열띤 강의를 펼친 끝에 세련된 표현기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과 응원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계양소방서 소속의 소방사 김지연 강사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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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2017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한편,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지연 소방사는 인천시장 상장 수상과 함께, 2018년 1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