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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06/20171106084944261487.jpg)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일본 데뷔 반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SF9은 12월 13일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센세이셔널 필링 나인(Sensational Feeling Nine)’을 발매한다. 이들은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 ‘팡파레(Fanfare)’ 이후 약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 급 성장세를 확인했다.
SF9은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11월 11~12일 양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악수회, 사진촬영회 등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발매 전 열기를 끌어올린다. 첫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내년 1월 19일에는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Jepp DiverCity Tokyo)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 ‘판타지 재팬(FANTASY JAPAN)’ 회원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팬클럽 창단식이 예정돼 있어 현지 팬덤을 탄탄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SF9은 지난 10월 국내 세 번째 미니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을 발표하고 ‘오솔레미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리드미컬한 라틴팝 ‘오솔레미오’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수능금지곡’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