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 조감도[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인천 남구청은 지난달 23일 한국토지신탁을 학익1구역 사업대행자로 지정 고시했다. 이는 인천 재개발사업 가운데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첫번째 사례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체됐던 학익1구역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학익1구역은 인천 남구 학익동 220번지 일대 7만1454㎡ 부지에 1532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수인선 인하대역,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법조타운이 학익동 내에 위치해 있는 등 남구에서 두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