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1월 매주 수요일 해외 왕복 항공권 '9900원'부터

2017-11-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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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몬]

티몬이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아 전세계 왕복항공권을 9900원 부터 판매하거나 최저가 티켓을 구매할 때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9900원 특가 항공권 보물찾기’는 11월 매주 수요일에 4개 인기도시의 왕복 항공권을 9900원(공항세, 유류세는 별도)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날 마카오 항공권 판매를 시작으로 둘째 주는 후쿠오카, 셋째 주는 괌, 넷째 주는 보라카이 이벤트 항공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오후 6시에 티몬에서 ‘12월에 떠나는 마카오 항공권을 찾아보세요’라는 이벤트가 시작되면 고객들이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를 이용, 여행 일정을 검색하면서 이벤트 항공권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최대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항공권 전용 쿠폰을 발급한다.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는 고객이 일정과 목적지를 입력하면 티몬과 제휴한 12개의 국내 대표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의 스케줄과 가격 등이 실시간으로 비교 검색된다. 이로 인해 내가 원하는 스케줄의 전세계 항공권을 국내 최저가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특히, 11월 6일부터 26일까지 인기 여행지의 특가 항공권이 추가로 판매된다. 대표적으로 마카오 9만9000원, 오사카 12만9000원, 홍콩 14만9000원, 사이판 19만 9000원, 하와이 45만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30만원 이상의 해외 항공권 결제시 1만5000원, 7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110만원 이상 결제시 5만원, 150만원 이상 결제시 10만원의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이날 티몬은 지난 1년간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지난 1년간 티몬 여행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유여행 성장세가 돋보였다. 지난해 11월 티몬 여행 매출에서 자유여행 비중은 40%였으나 지난 10월에는 54%를 차지, 14%P 증가했다.

최근 1년 간 항공권이 가장 많이 판매된 지역은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괌, 다낭,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사카는 전체 해외 항공 판매량의 약 20%를 차지하며 자유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

이강준 티몬 멀티비즈 그룹장은 “티몬은 항공은 물론 호텔, 현지 입장권 등 자유여행객이 필요한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올해 말까지 항공발권 제휴 여행사를 12곳에서 15곳으로 늘리며 국내 최다노선을 확보함으로써 독보적인 여행 채널로 급부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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