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리더스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지자체, 기업, 기관, 학계,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도는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위해 바람과 태양광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자동차 보급, 그린 빅뱅 전략추진 등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