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1회 22회에서 남홍주(배수지)와 데이트를 하던 정재찬(이종석)은 "내일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라고 묻는다.
이에 남홍주는 "당신은 내일 복직하자마자 검시를 나가게 될 거야. 선택을 해야 돼. 아주 어려운 선택. 당신은…"이라고 말하자, 정재찬은 "검사를 그만 둔다"라고 말한다.
이유범(이상엽)은 누군가에게 "살인범이 아닌 무죄가 될 수 있으니까"라며 또다시 뭔가를 꾸미고, 정재찬에게 쌓인 게 많은 이유범은 "그래 재찬아, 해보자"라며 독기를 드러낸다.
한편,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