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문진 보궐이사에 김경환·이진순 임명

2017-10-31 16:17
  • 글자크기 설정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2명을 30일자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방통위는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와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을 방문진 보궐이사로 임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8월 12일까지다.
김 교수는 MBC전문연구위원, KBS 뉴스옴부즈맨위원, 한국언론학회 총무이사 등을 지냈다. 이 정책위원은 정치스타트업 와글 대표로 MBC 방송작가 출신이다.

이번 보궐이사 임명으로 방문진 이사진은 여당 5명, 야당 4명으로 구도로 재편됐다.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정기이사회에서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불신임안을 처리한 후 김장겸 MBC 사장 해임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