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 137.9억… 전년比 19.4% 증가

2017-10-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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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는 2017년도 3분기 매출액 137.9억원, 영업손실 7.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산업군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약 20% 가까이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역시 큰 폭으로 줄여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22.4억 원 증가해 19.4%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손실 역시 약 14억 원이 감소한 -7.2억 원으로 집계돼 손실 폭을 줄였다.

특히 보안, 유틸리티, 포털, 게임 등 본사와 자회사의 사업 분야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성장했으며, 이중 보안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SW 분야 매출액은 약 37% 증가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현재 A.I 선도 기업을 회사의 기치로 내걸고, R&D 투자 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과정 중에서도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라며 “이번 4분기 모바일 백신 ‘알약M’ 글로벌 출시, 신규 A.I. 모바일앱 등 그간의 연구 성과를 순차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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