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체비지 매각은 15여년의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돼 왔으며, 몇 년간의 유찰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매각 홍보 등을 펼쳐 이번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체비지를 매각 완료하며 장기간의 현안사업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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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3구역 체비지 매각 계약체결 - 강범석 서구청장(가운데)이 30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계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시 서구]
서구 관계자는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이 과거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연됐으나, 루원시티 매각 등 주변 개발사업이 호재로 작용한 만큼 개발 속도를 내어 서북부 상업지역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