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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김설진 [사진=케이문에프엔디 제공]
현대무용가 김설진(36)이 지난 27~28일 일본 아키타(秋田) 현에서 열린 국제 무용 페스티벌 '오도루 아키타'에서 '흔적(Trace)'이란 작품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흔적'은 삶을 스쳐 간 흔적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김설진은 2008년부터 벨기에 피핑톰 무용단에서 활동하다가 춤 경연 프로그램인 '댄싱9-시즌2' 우승으로 유명세를 탔다.
오는 12월엔 김래원·신세경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흑기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