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평택은 삼성과 LG, 쌍용자동차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
여기에 평택 브레인시티에 들어설 성균관대 사이언스 파크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는 평택시민 우선채용과 평택시민되기 운동,평택소재 업체 이용, 지역 농산물사용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총 6613억 원을 투자해 고용인원 5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면서 "행정기관과 기업체, 평택시민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