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다음 달 2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의료급여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이용 증감률, 사례관리 대상자의 의료이용 실적, 부당이득금 징수실적, 장기입원관리 실적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다.
울주군은 의료급여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 중인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들에 대해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외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관리를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관외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