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포 스릴러 영화 '폐쇄병동' 매일 2분씩 선공개

2017-10-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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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레 tv 모바일의 신규 콘텐츠인 공포 스릴러 영화 ‘폐쇄병동’을 선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레 tv 모바일의 새 오리지널 콘텐츠인 폐쇄병동은 다음달 1일부터 매일 2분씩, 총 60일에 걸쳐 공개된다. 영화는 올레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춘 유례없는 편성과 공개 방식으로, 60일 선공개 이후 영화관에서 전체 개봉된다.
폐쇄병동은 영문도 모른 채 밀실에 감금된 정체불명의 6명의 주인공들이 생존을 건 죽음의 진실게임을 펼치는 한국형 밀실 서스펜스다. 한국영화 최초 3D 공포영화 ‘터널3D’를 연출한 박규택 감독의 작품이며, 배우 박하나, 김영민 등이 출연한다.

KT는 폐쇄병동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올레 tv 모바일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폐쇄병동의 콘셉트에 맞춘 ‘밀실탈출 미션’을 성공하면, 영화예매권·스타벅스·베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강인식 KT 미디어사업본부 콘텐츠사업담당 상무는 “새로운 형식의 오리지널 콘텐츠 폐쇄병동이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TV 환경에 적합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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