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장에 당선

2017-10-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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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수 신임회장 "대전시 공개행사 시 대취타대 의식행사에 참여 하겠다"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장]


이환수(57) 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장이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제12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8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창조의방(403호)에서 개최된 투표에서 이환수 회장은 대의원 17명 가운데 10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신임 이 회장의 임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이환수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40여년의 국악생활에서 몸소 터득한 경험을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하고 같이 보람있는 일을 만들겠다”며 “국악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다함께 참여하는 국악 관련 행사로 추진하고, 고생과 보람을 같이하고 나누며 대전국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국악 대취타단원 사업을 추진해 대전시의 공개행사 시 대취타대의 의식행사에 참여하게 하겠다”면서 “국악인 인재영입위원회를 신설해 회원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환수 신임회장은 충남 부여 출생으로 부여고등학교, 영남외국어대학 사회복지과, 대구예술대학교 공연음악과 졸업했다. 현재 대전풍물단체총연합회 회장, (사)한국예술문화진흥회 대전충남장애인예술협회 회장, 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 회장, (사)한국국악협회대전광역시지회 11대 부지회장, (사)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 9.10대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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