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사랑하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시청자가 함께 즐기는 신개념 예능이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스타들이 미쳐있는 관심 분야를 알 수 있는 관찰 예능! 과연 오늘 참석한 스타들이 미쳐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MC를 맡은 이상민은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신발 광(狂)으로 통한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또 다른 연예계 신발매니아인 박해진을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박해진 씨가 신발을 1000켤레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내가 그 분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안다. 오늘 아침에도 신발을 샀다"고 참석자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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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는 '살미도' 촬영을 통해 8명이 함께사는 숙소와 각자의 방을 최초 공개한다. 기존 러블리즈의 콘셉트와는 색다른 매력을 방송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개성넘치는 랩과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래퍼 나다. 그는 "여전히 립스틱에 미쳐있다"며 립스틱 사랑꾼의 면모를 톡톡히 인증했다. 이어 "작년 까지는 매트 립이 유행이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메탈릭 립'이 유행할 것 같아 미친듯이 모으는 중"이라며 "사실 미쳐 있는 게 따로 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래퍼 나다는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치고 최초로 그의 일상을 공개한다. 그의 웹툰 작가 오빠를 공개하며 방송 최초로 3대가 모여 사는 집과 온 가족이 빠져있는 독특한 취미까지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