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왼쪽 8번째)이 관계자들과 테이프 컷팅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진입로 입구 69.3㎡에 로컬푸드 직매장 ‘행복장터’를 지난 2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용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5년7월 포곡농협에 처음 들어선 이후 구성․원삼농협에 이어 네 번째다. 운영은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에서 맡는다. 이곳에서는 관내 60여 농가에서 생산된 250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되는데, 농가에서 당일 입고받아 잔류농약 검사 등 철저한 안전검사를 거친다. 생산농가가 직접 출하 포장가격결정까지 하는 직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찬민 시장은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는 로컬푸드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용인시, 독서마라톤대회 개최...1351명 참가 223명 완주 #로컬 #푸드 #직매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