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26일일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포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려 참석자들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로의 출발을 선언하고, 앞으로 의왕시가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5대 정책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여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