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사회공헌 사업을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구매·보급해 화재 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마사회가 기부금 50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정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기부금을 활용하여 시흥시1%복지재단이 “말하는 소화기” 및 키트를 구매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510가구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말하는 소화기”는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 하여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정현모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에 동참해 주신 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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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시흥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