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의회제공]
‘올리브 & 제페토’는 2011년에 설립되어 친환경적 디자인과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고, 친환경적 인테리어 및 공간을 조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내 노동 취약 계층을 고용하여 주거개선사업, 직업훈련 및 창업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고, 발생된 수익은 사회적기업의 목적 실현을 위해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연구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설립 배경 및 기업현황, 지원활동, 사회적 기업으로서 운영 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고,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경제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도 다양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기업관계자는 고양시의 사회적 경제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고, 고양시 여건 및 특성에 맞는 특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제도적 정비를 포함하여 사회적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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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지난 25일 개회된 제216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된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 시행 되었다며, 연구회에서는 더욱 발전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가 튼튼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