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6일 자유한국당이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인에 반발해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한 데 대해 "명분이 부족하다"며 한국당이 없더라도 국감을 진행하겠다는 원칙을 천명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각 상임위원회 간사들이 한국당의 국감 중단에 대해 대책 회의를 통해 논의한 결과 한국당의 국감 중단 결정과 상관없이 남아있는 국감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 소속 상임위원장의 국감 거부 시 국회법 제50조에 따라 위원장 직무 대리를 통해 국감을 진행할 것"이라며 "국감은 어느 한 정파의 이해관계 때문에 중단될 수 없는 중요한 국회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감은 특정 정당에 의해 중단될 수 없다"며 "한국당도 조속히 국감에 복귀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각 상임위원회 간사들이 한국당의 국감 중단에 대해 대책 회의를 통해 논의한 결과 한국당의 국감 중단 결정과 상관없이 남아있는 국감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 소속 상임위원장의 국감 거부 시 국회법 제50조에 따라 위원장 직무 대리를 통해 국감을 진행할 것"이라며 "국감은 어느 한 정파의 이해관계 때문에 중단될 수 없는 중요한 국회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감은 특정 정당에 의해 중단될 수 없다"며 "한국당도 조속히 국감에 복귀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