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6일 오후 진행된 3분기 실적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폴란드 공장이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창범 LG화학 전지부문 경영전략담당상무는 "유럽 고객으로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고객에게 공급을 하기 위해 폴란드 라인을 증설했다"며 "현재 3분기 기준으로 양산 샘플 생산해서 고객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부터 본격 양산 공급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라인 가동 초기에 샘플 생산으로 일부 가동률이 낮아지는 것에 대해서는 ESS가 자동차 라인 생산되기 때문에 설비 효율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전북 익산 LG화학 공장서 화재…1시간 24분 만에 초진NH證 "LG화학, 올해도 어려운 업황…목표가 30만원으로 하향" #LG화학 #강창범 #전지 #컨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