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 영유아보육과 2학년 학생이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에서 영유아 놀이지도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영유아보육과가 지난 23~24일 이틀간 2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졸업을 앞둔 예비보육교사의 어린이집 현장 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능력 평가는 현장중심 교육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영유아보육과는 이를 통해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취업률 78.3%를 달성한 바 있다.
박미경 영유아보육과 학과장은 "대학 내 영유아교육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이뤄지는 현장중심 직무능력완성도 평가는 예비보육교사가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이며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