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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있다.[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도 광주시가 25일 ‘2018년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09억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91억여원 보다 17억7천963만원(19.5%) 증가한 금액이다.
또 창의·인성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우수인재 개발에 중점을 둔 창의체험프로그램 지원에 4억1600만원, 관내 고등학교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명문고 육성사업 4억2000만원 등이다.
특히 시는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생존수영 교육에 1억2000만원, 학교 하수도요금 감면 보전에 2억원을 추가로 확정했다.
조억동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인프라 사업 등을 구축해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도시로 위상을 한층 드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7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조례 제정 이후 올해까지 840억여원을 지원했다.